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(문단 편집) == 범인의 자수 == CCTV 영상이 확보된 후 경찰이 이것을 인터넷 상에 공개하면서 수사는 급격히 진행되었고 사고 발생 후 19일만에 범인 허모 씨(37세)가 청주흥덕경찰서에 자수 전화를 하게 되었다. 경찰이 입수한 CCTV 영상에서 용의차량을 특정했고 [[천안]]에서 부품을 사 간 정황이 드러났으며 신용카드 회사에서 경찰의 정보조회 요청이 있다는 사실을 통보했는데 그때 사용한 [[신용카드]] 정보 조회를 요청한 사실이 범인에게 전달되었고 이것이 결정적인 자수의 동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. 이후 [[아내]]의 설득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야산으로 올라가 [[자살]]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였으나 아내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경찰의 회유책과 아내의 호소로 자살할 마음을 거두고 아내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. 또 일부 법조계 전문가들은 사망자가 나왔고 국민의 공분을 사 중형을 피할 수 없어진 상황에서 자수로 감형을 노리는 악질적인 수법이란 비난을 하면서도 도망친 것은 고의적인 도주가 아니라 단순히 놀라 도망친 것에 가깝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. 법정에서 놀라서 도망친 것이라 판단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여죄는 묻지 않고 감형될 수도 있으니 어서 자수하라는 회유책을 동시에 진행하며 범인의 자수를 권했고 결국 심리적 부담을 버티지 못한 범인이 자수함으로 일단 사건 수사는 종료되었다. '''범인은 사고 당시 [[소주]]를 4병 이상 마시고 [[음주운전]]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.''' 소주 4병 정도로 만취한 상태에서 사고를 냈고 당시 사람을 친 것이 아니라 길가에 있는 물건이나 자루를 친 것으로 인식했다고 한다. 범인 검거 이후 피해자 강경호의 아버지 강태호(59세)씨는 경찰서를 찾아가 '''자수를 해 줘서 고맙다'''면서 피의자를 위로했다. 피의자에 대해서 "그 자신도 한 가정의 가장일 텐데 우리 아들은 땅 속에 있지만 그 사람은 평생 죄책감에 고통받아야 한다. 우리 가족은 범인을 원망하지 않는다."고 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07384491&date=20150130&type=1&rankingSeq=2&rankingSectionId=102|#]] 자신의 말로는 이제는 잠도 편히 잘 수 있다고. 여론은 피의자를 엄벌해야 마땅하다는 게 중론이었지만 강태호 씨는 범인을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 의사를 보인 셈이다. 법정에서도 피해자 입장이지만 선처를 호소하여 최대한 피의자의 형기를 낮춰 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으므로 더욱 더 [[대인]]의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. '''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순식간에 돌변하고 말았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